Blognawa
시작페이지로 | 검색공급자추가

뜨는 UCC 동영상더보기

t
t
t
>> "코스모스도서관" 님의 인기글 리스트 rss 최신글
226. 1인 밴드 가입 신청서 ( 코스모스도서관 List | 23-01-01 21:02 )

옴니버스 형태의 장편소설이에요. 심야 코인세탁소에서 주관하는 '고독사 워크숍'. 여러 등장인물들의 참석 경위와, 그 이후의 이야기들. “사실 고독사 워크숍에 흥미를 가질 법한 타깃층은 경제적, 육체적으로 절대적인 고독사 위험군인 70~80대 독거노인... Tag: 소설

227. 박승열 [감자가 나를 보고 있었다] ( 코스모스도서관 List | 23-01-03 22:46 )

배송된 책을 받고 설레는 마음도 잠깐, 대체 저 많은 책을 언제 다 읽지? 읽지 않아도 머리에 때려박아주는 그런 기계 있었으면 좋겠어 나는 활자기피증 시인, 증세가 심해질 땐 간판에 적힌 서너 개 정도의 단어에 신물이 나 그런 사람이 여태 자기 시들은... Tag:

228. 정화진 [끝없는 폭설 위에 몇개의 이가 또 빠지다] ( 코스모스도서관 List | 23-01-04 21:00 )

들판과 풀밭과 산맥을 건너왔나요? 그대는 발을 잃었나요? 울지 말아요. 그대에게 강의 노래를 들려드릴게요. 들꽃 한 다발은 어떠세요? 바람의 말을 들어보실래요? 풋풋한 신발을 만들어드릴게요. 들꽃 한 다발의 향기를. 한 사발 구름 덩이를 마셔보실래요?... Tag:

229. 김명리 [바람불고 고요한] ( 코스모스도서관 List | 23-01-05 21:00 )

죽은 줄 알고 베어내려던 마당의 모과나무에 어느 날인가부터 연둣빛 어른거린다 얼마나 먼 곳에서 걸어왔는지 잎새들 초록으로 건너가는 동안 꽃 한 송이 내보이지 않는다 모과나무 아래 서 있을 때면 아픈 사람의 머리맡에 앉아 있는 것 같아요 적막이 또 한... Tag:

230. 이재훈 [생물학적인 눈물] ( 코스모스도서관 List | 22-12-26 21:00 )

단도를 꺼내 당신의 귀를 자르고 싶었어요. 늘 문밖에 서서 나의 독백을 엿들었잖아요. 가까이할 수 없는 안타까움을 무의식적으로 내뱉은 제가 잘못이죠. 묻고 싶어요. 멀찍이 당신을 따라다녀도 되느냐고. 애초에 모든 것을 부수는 마음이었어요. 경우의 수... Tag:

231. 임현정 [꼭 같이 사는 것처럼] ( 코스모스도서관 List | 22-12-27 22:12 )

나의 글러브에게 ...... 너의 뜨거웠던 포옹도 나를 더 멀리 날려보내기 위한 성급한 배웅이었을까 인부들이 담배 피우러 나간 사이 이삿짐을 실은 트럭을 통째로 훔쳐갔다는 건데 숲 속 공터에 책이 꽂힌 책상이며 손때 묻은 소파까지 여자가 살던 집처럼 ... Tag:

232. 박태일 [달래는 몽골 말로 바다] ( 코스모스도서관 List | 22-12-28 21:00 )

아침 저녁 오갈 때마다 혹 당신일까 길 건너로 지나치다 울란바타르에 머문 셋째 주인 오늘 울란바타르호텔 앞에 선 당신을 처음 만난다 옆구리에 무거운 외투를 낀 채 익은 듯했던 모습은 동상 앞쪽에 새긴 레닌 레닌 막 배우기 시작한 몽골어로 확인하며 나는... Tag:

233. 주민현 [킬트, 그리고 퀼트] ( 코스모스도서관 List | 22-12-31 21:46 )

갈등이라는 게 뭐지, 소설을 쓰는 네가. 그러자 갈등이 생기는 기분. 맞은편 건물이 몇 층까지 올라가는지 못 보고 회사가 망할 때 그것이 갈등인가 임종을 못 보고 깔깔대며 육개장을 먹을 때 그것은 갈등이 아닌가. 소설을 쓰는 네가 소설을 못 쓴다고 울고... Tag:

<<이전10 <이전   11 | 12 | 13 | 14 | 15 | 16   다음>  다음10>>

실시간 인기검색어

1
2
3
4
5
6
7
8
9
10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