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와이프님이 요즘 스도쿠에 푹 빠졌다. 스도쿠란 이렇게 생긴 9x9 칸에 1~9까지의 적절한 숫자를 채워넣는 두뇌게임(?)을 말하는데, 다음의 조건을 감안해서 알맞은 숫자를 찾아야 한다. 1) 같은 행에 같은 숫자가 있으면 안된다. 2) 같은 열에 같은 숫자... Tag: 한량일기

영상 편집 공부를 새로 시작했다. 구체적으로는 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프리미어프로와 애프터이펙트를 다루는 공부를 시작했다. '뭘 맨날 새로운 걸 시작하냐?' 라고 삐딱하게 볼 수도 있겠지만, 내가 영상 편집 공부를 새로 시작한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Tag: 영상 편집 공부

책을 읽었다. ETF 관련 책이다. 제목은 <나는 ETF로 돈 되는 곳에 투자한다>이다. 오랜만에 읽은 투자 관련 서적이다. 내가 이 책을 읽고 포스팅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려면 조금 부끄러운 얘기부터 시작해야 한다. 참고로 나는 꽤나 "신중한 투자자"임을 ... Tag: 원북원킬

1. 비록 대부분의 글들이 소소한 일상 이야기(한량일기)라서, 이제는 거의 일상블로거라고 보아도 무방하지만... 2. 나도 가끔씩은 머리를 쥐어짜며 경제/비지니스와 관련된 제법 쓸만한 글들을 쓰곤 한다. (두 달마다 한개씩 정도?ㅎㅎ) 3. 그리고 이런 ... Tag: 한량일기

1. 와이프님이 쇼핑 장바구니 페이지를 보여주며 말했다. "나 이번 생일선물로 이 목걸이나 이 시계... 아니면 이 가방 중에 하나 사줘." '아...셋 다 별로 안 예쁜데?' (물론 입 밖으로 꺼내놓지 않은 속마음입니다ㅎㅎ) 참고로 와이프님의 생일은 10월이... Tag: 한량일기

1. 와이프님이 요즘 열심히 읽고 있는 책이 있다. 바로 <삼체>라는 책이다. 넷플릭스 시리즈로도 제작될만큼 유명한 책인데, 총 3권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그 두께도 어마어마했다. . . . "이런 두꺼운 책을 읽다니 대단한데?" 와이프님은 틈이 날 때마다 (... Tag: 한량일기

1. 처음부터 영상편집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블로그에 <파워포인트 마스터되기> 프로젝트를 시작했을때는 그냥 파워포인트로 인포그래픽을 만들 능력이나 키울 생각이었다. 2. 그러다가 컴퓨터 디자인을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컴... Tag: 한량일기

1. 수박을 샀다. 6kg에 16,900원 하는 튼실한 수박이었다. 동네 마트부터 집까지 수박을 낑낑대며 들고 와서는... 이내 나는 고민에 빠졌다. 2. 평소라면 수박을 반으로 쪼개서 절반은 깍둑썰기로 먹기좋게 잘라서 통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 두고, 나... Tag: 한량일기

1. 예전에 분명히 사둬서 집안 구석 어딘가에는 분명히 있는데, 필요해서 찾으려고 하면 도무지 찾을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집이 넓은 것도 아닌데...ㅎㅎㅎ . . .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물건을 새로 사면 그제서야 그 물건이 집 어딘가에서 발견되곤 한다. ... Tag: 한량일기

1. 요새 와이프님과 재밌게 봤던 드라마가 몇개 있다. <선재 업고 튀어>도 재밌게 봤고, <비밀은 없어>도 재밌게 봤다. . . . 그리고 마지막으로 재밌게 본 것이 지난 일요일에 종영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라는 드라마였다. 2. 처음에는 드라마의 분위... Tag: 한량일기

1. 평소보다 일찍 회사 앞에 도착한 와이프님은 일찍 도착한 김에 회사 근처의 스타벅스에서 여유있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 사가기로 한다. . . . 하지만 스타벅스에 도착한 와이프님은 갈등했다. 손님이 생각보다 많아서 매장이 꽤 붐비고 있었던 것! '설... Tag: 한량일기

1. 일이 있어서 혼자 부산에 1박 2일로 다녀왔다. 와이프님과 떨어질 일은 좀처럼 거의 없는데 오랜만에 하루동안 떨어져 지내게 되었다. (보고싶어라~~~) 2. 결혼 11년차가 되는 동안 와이프님과 떨어져 지낼 일은 별로 없었다. 그 원인을 생각해보자면... . .... Tag: 한량일기

1. 내가 키우는 녀석1 : 한냥이(고양이), 키운다기보단... 모시고 살고 있다. . . . 내가 키우는 녀석2 : 홍련이(고양이), 나를 너무 좋아한다. 내 옆에 계속 붙어있으려고 함. 2. 내가 키우는 녀석3 : 오렌지자스민 나무(식물)와 . . . . . 내가 키우는 ... Tag: 한량일기

1. 주말 동안에 와이프님과 산책을 했다. 흐드러진 꽃길이 꽤 볼만했다. 2. 길을 걷다보면 이름 모를 꽃들이 많이 피어있다. . . . 엄마들은 꽃 이름을 잘 알던데, 나는 도무지 꽃 이름이 잘 외워지지 않는다. . . . 하지만 지금이 어떤 시대인가? 모르... Tag: 한량일기

1. 자려고 누웠는데, 와이프님이 다급하게 나를 불렀다. "빨리 와봐! 화장실 세면대에 물이 새나봐ㅠ" 어익후~ 이런!!! 2. 물이 세면대 아래로 시원하게 흘러내리고 있다. 이와 함께 내 마음도 흘러내렸다ㅠㅠㅠ "이건 내가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군!" ... Tag: 한량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