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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주말 - 진주 살롱드인사, 진주문고, 연하루, 닭숯불구이, 통영운하 해무, 무전동 한일김밥, 엘파라이소 리치 피치
( 코인러버의 다락방  | 25-07-02 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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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의 시작은 모모스 프루티봉봉. 빈 속에 커피 마시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습관처럼. 진주 나들이, 모처럼 살롱드인사. 진주에 새로운 곳도 많이 생겼을텐데 나이를 먹으니 검색도 귀찮고 가던 곳만 가게 된다. 가끔 나오는 진주에서의 가족 식사니 ... Tag: Day by day/Week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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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생기부 작성을 위한 키보드 구입, 누피(Nuphy) Kick75 하이프로파일
( 코인러버의 다락방 | 25-07-03 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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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한 과목을 두 개로 쪼개서 한 학기마다 1500바이트씩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 사항을 써야 함. 작년까지는 한국사라는 한 과목이라 1년 동안 1, 2학기 나눠서 1500바이트를 쓰거나 한 학기에 몰아서 채워쓰면 됐는데 이제는 1학기때 한국사 1이라는 ... Tag: Light Review, kick75, Nuphy, 누피kick75, 누피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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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Just snap - 유료 풍경
( 코인러버의 다락방 | 25-06-29 2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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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로움이 넘치는 풍경이었다. Tag: Photography/Just s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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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페이서는 거짓말쟁이
( 코인러버의 다락방 | 25-06-26 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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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동 한진로즈힐아파트에서부터 한려초등학교까지 걸었는데 고작 9000보일리가 없잖아 바보 페이서야! 한여름을 느끼며 1시간 30분을 쉬지 않고 걸었다구. 물론 뒤에 술을 진탕 마셔서 칼로리지수는 마이너스였겠지만. Tag: Day b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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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오늘의 길냥이 - 아람이의 영역지키기
( 코인러버의 다락방 | 25-06-27 0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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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웠던 한진로즈힐에 산전수전 다 겪은 듯한 행색의 길냥이가 나타났다. 사람을 봐도 겁을 내지 않는 걸 보니(개냥이랑은 결이 달랐다.) 꽤나 내공이 강한 녀석인 듯했다. 이 구역의 2인자(1인자는 만두) 아람이는 한참 동안 경계하는 눈빛으로 녀석을 ... Tag: Photography/Street cat of today, 길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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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재무부 장관님과의 저녁 만찬, 죽림 이자까야 수용 Feat.-GR3X
( 코인러버의 다락방 | 25-06-28 0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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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반복되는 날들에 의미를 찾지 못하고 순간순간이 힘들어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를 중얼거리며 방황하는 중생이 불쌍해 보이셨는지 집안 재무부 장관님께서 만찬을 베푸셨습니다. 역시 최고의 맛은 친절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죽림 이자까야 수용... Tag: Tongyeong Log, 수용, 죽림이자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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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주말 - 자율학습감독, 기린이찌방, 수육에 소주, 엘파라이소 리치 피치, 라퓨타 아디안텀 고사리, 수국, 커피꽃, 꽃대패삼겹, 싱하맥주
( 코인러버의 다락방 | 25-06-22 2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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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를 뚫고 주말 자율학습 감독하러 가던 길. 축축하게 젖은 땅이 싫은 만두와 아람이가 1층 집 정원 계단에 앉아 있었다. 가방에서 뭘 꺼내니 츄르인 줄 알고 기대했다가 카메라라서 시큰둥해하는 녀석들. 요즘 이분들 공사가 다망하셔서 아침 시간에 뵙기... Tag: Day by day/Weekend, 기린이찌방, 꽃대패삼겹, 수국, 수육, 싱하맥주, 아디안텀고사리, 엘파라이소리치피치, 주말자율학습감독, 커피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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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돌고 돌아 모모스 프루티봉봉
( 코인러버의 다락방 | 25-06-24 0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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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위스키는 조니워커블랙, 데일리 커피는 모모스 프루티봉봉. 배송비 포함 200g에 15000원. 이만한 가성비가 없다. 역시 규모의 경제인가. Tag: Day b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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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오늘의 길냥이 - 오마카세냥
( 코인러버의 다락방 | 25-06-25 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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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らっしゃいませ! おまかせください." Tag: Day b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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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아무것도 아닌 일
( 코인러버의 다락방 | 25-06-18 2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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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데 그것도 일이라고 마무리가 되니 기분이 좋다. 그래서 술 한잔. Tag: Day by day, 이치코퍼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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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Just snap - GFX100RF 여름의 초입에 서서
( 코인러버의 다락방 | 25-06-20 0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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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초입에 서서 나는 여름이 너무 좋다. 여름에 다가갈 때 설레고 여름에서 멀어질 때 아쉽다. 좋았던 모든 기억이 응축되어 있는 계절. 한해의 절정, 행복의 정수와도 같은 한 때. 올해도 최선을 다해 이 계절을 누릴테다. Tag: Photography/Just s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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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우리가 만든 세상을 보라
( 코인러버의 다락방 | 25-06-21 0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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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우리나라의 입시가 소수에 의해 기획되는 거대한 쇼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어쩌면 너무 복잡해져 버려 하나의 생명처럼 스스로 움직이는 거대한 제도를 아무도 통제하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2. 3학년 입시 지도는 기본적으로 전년도 입결(... Tag: Fragmentary thought/As tea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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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Just snap - 리코GR3X
( 코인러버의 다락방 | 25-06-21 1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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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Photography/Just s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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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초여름의 진주 GFX100RF
( 코인러버의 다락방 | 25-06-12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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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진주를 걸으며 그런 생각을 했다. 어떤 사람이 좋았던 이유를 딱히 설명할 필요가 없었듯이 그가 싫어진 이유 또한 딱히 설명할 필요도 없는 거라는. 크게 무르익었던 하나의 계절이 시간 속으로 스러져간다. Tag: Day b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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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참치와 에비텐과 에비스와 달
( 코인러버의 다락방 | 25-06-15 2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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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누구들을 만나 참치회에 새우튀김에 에비스 생맥까지 즐겁게 먹고 왔지. 사실은 이 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숙성회 모리아와세가 먹고 싶었는데 참치 시즌에는 참치만 판다고.... 이런 참치도 통영에선 만나기 힘드니 감지덕지였지만. 통영에 도착해 ... Tag: Day b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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