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 터주 길냥이. #터주#길냥이 Tag: 동물

기존의 사이비 내림굿 장사치들은 지금처럼 어떻게든 버티면서 희생양을 만들어가며 살아가겠지만, 문제는 그 덫에 걸린 신입 무당들이다. 앞으로의 영적인 분야는 이치적으로 훨씬 더 밝아질 것이기에 지금처럼 말도 안 되는 내림굿 따위로 신을 받는다는 것... Tag: 무당의 말문, 글문

무당이 오라 가라 하면 오고 가며, 누르면 눌러지고, 내리라 하면 내리는 신은 마치 훈련 잘 된 개를 연상시킨다. 사이비 무당에게 신은 애완견 정도의 위치다. 허튼굿(허주굿) 그게 무엇이든 한번 마음대로 지껄여보는 시간이라고 한다. 신가리굿 바른 신인... Tag: 무당의 말문, 글문

신은 유일하며 전지전능하다. 신은 사람의 과정을 위해 이 세상을 만들었고 자유의지와 행복할 권리를 부여했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 이렇게 적으면 기독교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앞에 적은 글은 한자가 섞인 우리 말이다. 즉 특정 종교가 쓰는 단... Tag: 무당의 말문, 글문

현실이 너무 빤해서 비현실을 꿈꾸나요? 그런데 혹시 현실을 다 알고 있나요? 그런데 혹시 어느 하나의 현실을 전부의 현실로 아는 것은 아닌가요? 현실이란 것은 당사자가 현재 경험하는 실제입니다. 현재이며 실제를 감당하기 어려워 비현실을 꿈꾸기보다는... Tag: 인문, 교양, 심리

사람이 일을 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사냥을 한다는 것과 같다. 넥타이를 매고 있어도 일을 하고 있다면 사냥하는 것과 같다. 일이 분업화되면서 직접 사냥하지 않고 교환의 형태로 변하였을 뿐이기에 일은 곧 사냥의 의미를 지닌다. 교육인도, 의료인도, 법... Tag: 인문, 교양, 심리

신을 믿는다고 말하는 무속인의 양심을 걸고 대답해 봅시다. 진짜로 신의 음성이 귀에 들리고 신의 모습이 눈에 보입니까? 양식이 있다는 역술인의 양심을 걸고 대답해 봅시다. 진짜로 사주팔자에 사람의 운명이 그대로 기록되어 있습니까? 정말 신앙심이 있... Tag: 무당의 말문, 글문

신은 인간의 육신이 없으므로 성별 역시 없습니다. 따라서 여신은 없습니다. 신(神)은 성별이 없다는 것이 저의 견해입니다. 그렇기에 신은 여신이나 남신으로 구분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따라서 여신이 실려서 여성 행세를 하는 자칭 남성 무당은 뇌 구... Tag: 무당의 말문, 글문

사랑해서 같이 살면 그보다 좋을 수는 없겠지만, 대부분은 그 무언가를 좋아해서 같이 삽니다. 그렇기에 서로 좋아하는 것을 인정하거나 그것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사랑하지 않아도 같이 살 수 있습니다. 오판하기 쉬운 것 중에 하나가 좋아하는 감정을 ... Tag: 인문, 교양, 심리

무당 도원심평이 작성하는 글이 온라인과 영상 등을 통해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퍼지만,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대상은 사이비 무당이며, 그다음이 사이비 역술인이고, 마지막이 사이비 종교인이다. 사이비 무당은 자기 제자를 만들 때 내림굿 또는 신굿 등과 ... Tag: 무당의 말문, 글문

신내림과 신점이라는 단어에는 공통적으로 신(神)이라는 글자가 들어가다 보니 같은 영역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35년 차 무당인 필자의 견해에서는 영역이 다르다는 입장입니다. 신내림에 쓰이는 신(神)은 창조신을 뜻하고, 신점에 쓰이는 신(神... Tag: 무당의 말문, 글문

정말로 신의 뜻을 믿어서 신을 말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그게 돈이 되니까 신을 파는 걸까요? 그것은 자신을 무당이라고 말하는 대상이 무엇을 원하는가를 발견하면 바로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신의 뜻을 믿는 무당이면 사람의 자유의지와 행복을 ... Tag: 무당의 말문, 글문

간혹 영적인 호기심이 가득한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분신사바와 같은 강령술을 한다고 한다. 분신사바(分身娑婆)의 뜻은 사바(인간) 세계에 남겨진 혹은 오가는 혼령을 뜻하고, 강령술의 뜻은 신령한 혼을 내리게 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사실상 악귀 또는... Tag: 무당의 말문, 글문

무식한 사람에게 유식한 소리 해본들 안 들려서 소용없고, 정신 나간 사람에게 정신 차리라고 해본들 역시 나간 정신이 차려질 리 없다. 지금 상황은 제정신인 사람들이 사이비의 덫에 걸리지 않도록 계몽하여 지원하는 수밖에 없다. 사이비 행위는 대부분 ... Tag: 무당의 말문, 글문

군웅굿이나 퇴마굿을 한다면서 자칭 무당이 돼지, 닭, 소 등의 내장을 입으로 물어뜯는 행위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행위는 무속 행위가 아니라 그냥 미친 행위다. 세상에 어떤 신이 동물의 내장을 씹어야 좋아하고, 어떤 전장의 망자가 그런 처절한 행... Tag: 무당의 말문, 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