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명월네 청국장이지 내가 엄마한테 청국장 만드는 것을 배운지 벌써 20년은 된 것 같다. 옛날 엄마가 하셨던 것이 좋아 전통을 이어간다는 생각으로 된장, 고추장, 조청 만드는 것도 배웠다. 엄마가 만들었던 시기에는 장을 꼭 담아야 먹었기 때문에 힘들... Tag: 명월네 전통장
달 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달 새벽 영상의 기온으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으로 운동을 나갔다. 나가는 길이 훤하다. 하늘을 올려다보니 둥근 달이다. 달을 보니 보름이거나 아니면 전날 아니면 다음날이겠지... 달력을 보니 오늘이 보름이다. 하지만 내가 본... Tag: 명월네 이야기
완도군 고금면 수효사 짝꿍 고향은 완도군 고금면이다. 중학교를 졸업하면서 고향을 떠나 인천으로 올라왔다. 그렇게 떠나온 고향을 다시 찾아 오고 가고를 하며 들리는 곳이 고금면 수효사다. 수효사는 짝꿍의 중학교 여자 동창 성일 스님으로 계시는 곳이다... Tag: 명월네 이야기
명월네 청국장 콩 삶기와 군고구마 가을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빠지지 않고 만드는 것이 청국장이다. 그런데 작년에는 하기 싫어 미루다 미뤄 결국 만들지 않고 한 해를 넘겼다. 할까 말까를 몇 번 반복하다 고객이 친구처럼 지내는 ○○로부터 전화가 왔다. "... Tag: 명월네 이야기
'피어란' 오븐영양찰떡, 쌀호두파이 선물 도착 24년 마지막 주 토요일 작은딸 친구가 결혼을 했다. 정읍에 내려오면 정읍 엄마, 아빠 하며 붙임성있게 살가웠던 딸이었다. 작은 딸이 유리 결혼식 있기 전 다행히 정읍에 내려왔다. 그래서 짝꿍은 봉투에 결... Tag: 명월네 이야기
덕천면 체육회장 이. 취임식 짝꿍이 정읍시 덕천면 체육회장 2년 임기를 끝냈다. 어떤 자리나 일을 할 때는 완벽하게 하려는 성격이라 이번 체육회장도 잘 마무리했다. 회원들 입에서 잘 했다며 다음 회장이 하려면 힘들겠다고 했으니 말이다. 그렇게 2년의 임... Tag: 명월네 이야기
'명당연향' 연잎밥 혼밥으로 딱 좋다. 부안에 연을 사랑하는 언니가 있다. 알고 지낸 지 몇 년이 됐을까? 거의 10년은 된듯하다. 언니는 부안에서 난 정읍에서 농업인 정보화 활동을 하면서 만났고 지금까지 인연을 맺어가고 있다. 지난번 농부 책 쓰기 모... Tag: 명월네 이야기
눈 내리는 열대 둥근마 밭 일기 예보에 눈 그림이 금요일까지 얼마나 눈이 올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기온은 약간 포근하니 오늘 내리는 눈도 습설이다. 열대 둥근마 밭 호밀은 포근한 솜 이불 위로 빼꼼히 얼굴을 내밀고 있다. 나 여기 있다고... 땅속 온도를... Tag: 열대둥근마 전문 황진이농장
압력 밥솥 구운 계란 만들기 농장 하우스 옆에 닭장엔 장닭과 암닭 큰 것과 중간 닭들이 있다. 큰 암닭 5마리는 여름부터 더워서인지 알을 점차적으로 적게 나더니 이젠 정상적으로 알을 낳는다. 사람이 밥 값을 하듯 닭들은 사료 값을 하는 것이다. 눈. 코... Tag: 명월네 이야기
생로병사에 나왔던 "슬로우조깅' 운동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걷기 운동을 요즘 뜨고 있는 슬로우 조깅을 함께 하고 있다. 50대 중반부터 무릎이 안 좋아 좋아하던 산을 못 다녔다. 그렇게 운동도 안 하고 농사일인 노동만 했다. 농사일은 운동이 아닌 노동 ... Tag: 명월네 알짜정보
새콤달콤 김치 국물 국수 난 혼밥 하는 게 정말 싫다. 그렇다고 굶을 수 없으니 혼자 먹을 때는 대충 먹게 된다. 오늘은 점심도 저녁도 혼밥 했다. 짝꿍이 임원 회의가 있어 점심을 먹고 온다고 했기 때문이다. 아침밥을 2인 압력밥솥에 밥을 하다 보니 찬... Tag: 명월네 이야기
2024년을 보내며 황진이농장 10대 뉴스를 적어 보았어요. 1. 8월 29일~9월 3일 차마고도, 호도협, 옥룡설산 트레킹 여행 2. 2월 8일~12일 설 명절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딸들과 가족 여행 3. 9월 12일~16일 추석 딸들과 제주도 가족 여행 4. 어머... Tag: 명월네 이야기
24년 갑진년 청룡의 해 동학 농민혁명 기념공원 걷기 끝 내가 태어난 해는 갑진년 청룡의 해다. 그러니 내 나이 61세 환갑이다. 한 바퀴 돌아온 것이다. 올 한 해 동안 걷기 운동을 했던 동학 농민혁명 기념공원을 24년 마지막 걸었다. 새벽 시간 어제 일... Tag: 명월네 이야기
푸른용 갑진년을 보내고 푸른뱀 을사년 맞이하며... 해가 바뀔 때면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해 해돋이를 보러 동해나 남해로 떠났었다. 2년 전에는 두 딸과 함께 속초에서 해돋이를 봤다. 그리고 작년에는 두 딸과 장성 친구네 와 여수로 해돋이를 보고 왔다. 나... Tag: 명월네 이야기
만 65세부터 기초연금 신청 오늘 아침 우편물이 도착했습니다. 우편함에 편지 봉투 두 개가 들어 있었다. 하나는 어머님 앞으로 또 하나는 짝꿍의 기초연금 신청 안내였다. 만 65세부터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는 서류가 온 것은 짝꿍 나이가 65세가 된다... Tag: 명월네 알짜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