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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나오자마자 프리뷰 - 시민 덕희] 시민 잡는 보이스피싱 잡는 시민 덕희씨가 온다
( Man's Labyrinth  | 24-01-10 2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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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해보지 않았다 해도 알 수 없는 번호에서 온 전화를 통해 보이스피싱의 위험에 노출되어 보신 분들은 많으실 겁니다. 저 역시 그런 보이스피싱의 덫을 놓는 수상한 전화를 잠깐이나마 받거나 또는 무시해본 경험이 있는데요, 거기에 실제로 피해를 입으신 ... Tag: 기대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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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개인적인 2023년 영화 베스트 10 - 외국영화 부문
( Man's Labyrinth | 24-01-13 2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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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외국영화 베스트 10에 이어서 이번에는 외국영화 부문에서 2023년 베스트 10을 꼽아 보았습니다. 한동안 OTT 오리지널 영화들이 득세하면서 베스트 명단에 OTT 영화들이 포함되곤 했는데, 올해 외국영화 베스트 10에는 오랜만에 모든 영화가 극장 개봉... Tag: 들여다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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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나오자마자 프리뷰 - 도그데이즈] 새해를 '개' 행복하게 열 유쾌 힐링 무비의 등장
( Man's Labyrinth | 24-01-03 2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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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키우고 있진 않지만 개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문득 이런 궁금증이 듭니다. 저 개라는 동물들은 종도 다르고 말도 통하지 않는 사람이란 존재에게 어떻게 더없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죠. 그 생각을 하다 보면 조건 없이 행복을... Tag: 기대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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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보자마자 리뷰 - 노량: 죽음의 바다] 전쟁의 의미에서 발견하는 성웅의 의미
( Man's Labyrinth | 23-12-31 1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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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간 전개된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장군 3부작' 그 대단원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를 보았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순신 장군이 죽음을 맞게 되는 마지막 전투인 임진왜란 노량 해전을 배경으로 하는 이 영화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을 다... Tag: 방금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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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나오자마자 프리뷰 - 크로스] 황정민 X 염정아, 2024년을 여는 대세들의 크로스
( Man's Labyrinth | 23-12-21 0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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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 영화계를 정리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두 영화가 바로 <서울의 봄>과 <밀수>입니다. 천만 관객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서울의 봄>에서 일생일대의 악역 연기로 커리어의 새로운 정점을 쓰고 있는 황정민 배우와 <밀수>를 통해 여름 극장가 대목... Tag: 기대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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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보자마자 리뷰 - 사랑은 낙엽을 타고] 고독의 나라에서 온 쌉쌀한 웃음과 수줍은 다독임
( Man's Labyrinth | 23-12-17 1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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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핀란드의 대표 영화 감독 아키 카우리스마키의 신작 <사랑은 낙엽을 타고>를 보았습니다.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의 영화도, 핀란드 영화도 낯선 게 사실이지만 그 생소한 질감이 묘하게 저의 취향을 건드려 인상적이었습니... Tag: 방금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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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보자마자 리뷰 - 나폴레옹] 개인의 욕망에 나라의 흥망이 달렸던 시대
( Man's Labyrinth | 23-12-10 2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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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 감독의 새 영화 <나폴레옹>을 보았습니다. 워낙 남성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영화들을 많이 만들어 왔고, 또 사극도 많이 만들어 왔고, 또 전쟁신도 많이 만들어 왔던 감독이기에 그가 '나폴레옹'을 주인공으로 삼아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어쩌면... Tag: 방금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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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보자마자 리뷰 - 괴물] 서사와 감정의 퍼즐 끝에 이른 햇살같은 감동
( Man's Labyrinth | 23-11-25 2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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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새 영화 <괴물>을 개봉 전 시사회로 미리 보았습니다. 한동안 프랑스, 한국 등 타국에서 영화를 만들던 감독이 5년 만에 본국으로 돌아와 내놓은 이 영화는, 감독이 <어느 가족>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이라는 필모그래피의 한 정... Tag: 방금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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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보자마자 리뷰 - 서울의 봄] 예정된 비극을 끝까지 목도하게 하는 힘
( Man's Labyrinth | 23-11-14 2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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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감독이 <아수라> 이후 7년 만에 내놓은 신작 영화 <서울의 봄>을 개봉 전 시사회로 미리 보았습니다. 그간 한국영화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진 적 없는, 그 유명한 '1979년 12월 12일'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한국 현대사가 이토록... Tag: 방금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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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보자마자 리뷰 - 플라워 킬링 문] 미국 역사의 잊힌 주검들을 향한 속죄
( Man's Labyrinth | 23-10-24 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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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있습니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새 영화 <플라워 킬링 문>(원제: 'Killers of the Flower Moon')을 보았습니다. 데이비드 그랜의 동명 논픽션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는 6번째로, 로버... Tag: 방금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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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나오자마자 프리뷰 - 서울의 봄] 말도 타협도 필요없는 강렬한 시대극이 온다
( Man's Labyrinth | 23-10-28 0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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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가을을 넘어 겨울로 향할 11월 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시대극 한 편이 찾아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타협을 모르는 감독과 배우들이 뭉쳐 만든 이 영화는 단 한 컷으로 존재감 가득 채운 론칭 예고편에 이어 말 한 마디 나오지 않는 이번 티저 예고... Tag: 기대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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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보자마자 리뷰 -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난 왜 이런 영화들을 만들게 되었나'에 대한 대답
( Man's Labyrinth | 23-10-28 2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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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 있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은퇴작으로 알려졌다가 결국 '은퇴 번복작'이 된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보았습니다. 개봉 전 한 장의 포스터 외에는 어떤 홍보 활동도 하지 않아 그 내용은 직접 봐야만 확인할 수 있었던 작품인... Tag: 방금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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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 패스트 라이브즈] 지나간 사랑을 넘어, 지나간 삶에 관한 이야기
( Man's Labyrinth | 23-10-17 0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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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본 또 다른 화제작은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였습니다.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전: 코리안 디아스포라' 부문에 초청되어 상영된 이 영화는 올 초 해외에서 공개된 후 일찌감치 올해 베스트 영화 중 한 편으로 여러 매체에서 꼽... Tag: 영화제에서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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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 바튼 아카데미] 살아있는 외톨이들의 사회
( Man's Labyrinth | 23-10-14 1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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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미리 만난 첫번째 영화는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신작 <바튼 아카데미>였습니다. <어바웃 슈미트>, <사이드웨이>, <디센던트> 등 일급 코미디 영화들을 잘 만들다가 전작 <다운사이징>에서 살짝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던 알... Tag: 영화제에서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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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나오자마자 프리뷰 - 운수 오진 날 (티빙)] 스릴과 긴장감 오지는 드라이브가 시작된다
( Man's Labyrinth | 23-10-04 2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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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가 제작되면서 아시아 최대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몇년 전부터 '온 스크린'이라는 섹션을 통해 주목받는 OTT 플랫폼 시리즈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해에도 OTT 시리즈 기대작들이 앞다퉈 영화제에서... Tag: 기대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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