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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 탈피하지 못한 매미 그리고 고양이
( 지름신 세상  | 23-07-05 1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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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무르익을 무렵 퇴근길에 매미를 만났다. 탈피하기 위해 무언가를 찾아 꼬물꼬물 어디론가 가고 있는 매미, 아- 징그러워,라고 하기보다는 무엔가 생명의 신비로움일까.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느낌이 물씬 풍겨난다. 그리고 엊그제는 고양이를 봤다. 매미... Tag: . 끄적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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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커다란 장미와 한가한 고양이 남매
( 지름신 세상 | 23-06-02 1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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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중순이 지나면서 피기 시작한 장미꽃들이 6월에도 여전히 길가를 온통 붉게 물들이고 있다. 대부분 식재되어 있는 장미들은 붉은색, 모양도 크기도 비슷한 종 같다. 하지만 거대한 녀석들도 있으니 여기서 잠깐 소개해 본다. 6월의 커다란 장미와 한가한... Tag: . 끄적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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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그날을 기억합니다.
( 지름신 세상 | 23-05-18 1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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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그날을 기억합니다. 언제나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지는 날입니다. 광주 민주 항쟁에 대한 역사는 꼭 기억해야 일이기도 합니다.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광주 민주 항쟁 해마다 이 시기가 되면 이런 글을 적게 됩니다. 물론... Tag: . 소소한 일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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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긋불긋한 4월의 봄 철쭉, 그리고 5월의 장미
( 지름신 세상 | 23-04-26 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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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씨를 시샘하기라도 하듯 4월의 철쭉은 울긋불긋하게 그 색을 뽐내며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향기보다는 그 예쁜 색감에 취해 넋을 놓고 바라보게 만드는 4월의 꽃이렸다. 그리고 5월이 오면 장미가 찾아오겠지. 4월의 철쭉과 5월의 장미 내가 사는 동... Tag: . 끄적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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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꽃의 향연 - 벚꽃과 매화, 목련이 피는 시기
( 지름신 세상 | 23-03-29 1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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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마른 줄기 아래에서 갖 올라온 봄 매화꽃을 보며 그 싱그러움에 감탄을 했었는데 이제는 온통 봄꽃의 향연으로 어질어질 정신이 혼미해 간다. 이제는 벚꽃 그리고 뒤늦은 목련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시기인가 보다. 봄꽃의 향연 - 매화, 벚꽃, 그... Tag: . 끄적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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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밥과 도시락 요리책 - 별미김밥·주먹밥·유부초밥
( 지름신 세상 | 23-03-15 1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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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만들어 한입에 먹을 수 있는 요리 메뉴가 무려 48개, 매일 먹는 집밥과 사랑하는 남편, 아이들 도시락 요리를 가뿐하게 준비할 수 있는 요리책이 레시피팩토리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바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장 가치가 있는 요리책 ... Tag: └ 책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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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경칩 - 입춘 우수 다음 24절기 중 3번째
( 지름신 세상 | 23-03-06 1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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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인 올해 2023 경칩이다. 입춘 - 우수 - 경칩으로 이어지는 봄소식은 마침내 길가의 무심한 가로수에서 하나둘 꽃봉오리가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시작이 되는 것 같다. 계절의 흐름은 너무나도 자연스럽다. 입춘 - 우수 - 2023 경칩 (3월 ... Tag: . 끄적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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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글로리 중간고사 시험성적, 파트2를 기다리며
( 지름신 세상 | 23-03-07 1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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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 이제 사흘 후면 아기다리 고기다리 파트2가 개봉한다. 그리고 그 텀을 이용해 진행되었던 중간고사 시험! 이건 뭔가.. 좀 진지해지게 만드는, 원래 시험에 젬병인 나도 참여해 보았다. 더 글로리 중간고사 시험성적 (... Tag: . 끄적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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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봄의 첫 매화꽃, 사이좋은 봄날의 오리 커플
( 지름신 세상 | 23-03-02 1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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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첫 매화꽃이 피었다. 옹글거리며 잔뜩 움츠린 봉오리를 벗어나 첫 꽃을 피워냈다. 신기하기도 하여라. 꽃을 구경하며 좋은 날 좋은 시간에 사랑하는 사람과 산책을 하며 행복한 오리 커플도 구경해 본다. 비로소 봄(春) 이로 소이다. 입춘이 지... Tag: . 끄적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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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가운 연탄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 안도현)
( 지름신 세상 | 23-02-21 1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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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언제던가 한 겨울 발을 동동 구르며 연탄을 갈던 때가.. 이만큼이 지나 오랜만에 다 타고 남은 연탄재를 보니 반갑기도 하여라. 시인 안도현 님의 '너에게 묻는다' 한 구절이 생각나는 날이었다. 연탄과 안도현 시인의 '너에게 묻는다' 사실 어렸을 적... Tag: . 끄적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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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 하루 1.5끼 간헐적 단식 식사법 (레시피팩토리)
( 지름신 세상 | 23-02-14 1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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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필요한 간헐적 단식, 여기서 소개하는 책은 조금 덜먹으며 체중조절을 하고 건강을 지키는 방법으로 소개된 "하루 1.5끼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식사법"으로 레시피팩토리에서(단행본) 나온 요리 레시피북입니다. 1. 간헐적 단식 왜 좋을까? 가... Tag: └ 책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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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월 대보름이 지나고.. (보름달 소원 빌기)
( 지름신 세상 | 23-02-06 1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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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내가 어렸을 적 시골에 살 때는 정월 대보름엔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이만큼 커서 생각해 보니 그 커다랗고 밝은 보름달 아래에서 삼삼오오 모여 맛있는 것도 먹고 쥐불놀이도 하면서 좀 재미있었던 것 같다. 정월 대보름, 보름달 소원 빌기 정월 대보름... Tag: . 끄적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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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춘 날짜 2월 4일, 지나가는 겨울이 아쉬워라
( 지름신 세상 | 23-01-31 1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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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가 오는가 싶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슬금슬금 더운 기온이 올라온다. 시베리아기단은 힘을 다하고 비칠 비칠 거리며 그 자리를 미세먼지에게 내어주고 있다. 2월 4일은 입춘(立春). 금세 봄이 오겠지. 지나가는 겨울이 아쉬워라. 올해 입춘 날짜는 2월 4... Tag: . 끄적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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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베리아기단 강추위와 오랜만에 흩날리는 함박눈
( 지름신 세상 | 23-01-26 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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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차가운 시베리아기단으로 요 며칠 매서운 강추위, 그리고 오랜만에 흩날리는 눈발. 겨울의 멋이라면 추운 날씨와 쏟아지는 함박눈이라 하겠지. 하지만 눈이 오고 나면 다시 따뜻해질 것이다. 그러곤 끝나겠지. 매섭게 추웠던 날, 그리고 함박눈 긴 ... Tag: . 끄적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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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씩 길어지는 낮과 이른 저녁의 예쁜 석양
( 지름신 세상 | 23-01-16 1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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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만 몇 번 감았다 떴을 뿐인데 1월이 벌써 절반을 넘어 훌쩍 저만치 지나가고 있다. 참 오묘하리만큼 빠른 시간의 흐름이다. 낮의 길이는 이른 저녁의 석양을 불러오며 조금씩 길어지고 있다. 이른 저녁의 석양에 길어지는 낮의 그림자 요 며칠 동안은 중... Tag: . 끄적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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