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난 순간 - 연애대전ost(릴리 \&설윤) https://youtu.be/Nbw9-JzvGr0 길을 잃어버린듯 헤메이다 지쳤어 너를 만나기전까지 없을것만 같았어 다시 이런 감정은 다 거짓말 같아 내 머리를 쓸어 넘겨줄때 차가운 맘이 녹아내리는 기분이 들어 바라... Tag: 룽가의 감성 ost

Wonder why 넌 왜 여린 내 마음에 작은 바램만 남겨둔 채 Far away 한 때 피워낸 꿈처럼 아른거리듯 사라져가 수많은 밤 셀 수 없는 떨림 처음 그때처럼 날 뒤흔들고 점점 더 널 바라게 되고 익숙해져 갈 때쯤 다시 낯설어져가 너를 떠나 보낼 수 없는데 Wond... Tag: 룽가의 감성 ost

바닥까지 내려간 인생의 어떤 날. 다시 일어설 일만 남았다 응원해줘도 다시 일어서는 일이 그냥 일어서는 일보다 몇만배는 어렵다는 걸 몸소 깨닫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엄마가 절에서 건강과 재물이 들어오는 팔찌라며 염주팔찌를 해주셨다. 엄마의 간절... Tag: 룽가의 끄적끄적

지나서야 알게 되는 것들. 결혼 초에 고향 제주에 다녀오시는 아버님을 모시러 김해 공항에 간 적이 있었다. 그때 아버님은 아들내외가 마중나온 것이 기분 좋으셔서 밥 한끼를 사주셨었다. 거창한 한 끼는 아니지만 아버님이 사주시는 밥을 먹었던 때였다. ... Tag: 룽가의 끄적끄적

이 남자는 내 속을 까맣게 태우는 일등공신이다. 그러나 20년이 넘는 세월을 같이 하다보니 어느세 그 까만 속은 딱지가 앉았는지 왠만한건 다 이해하고 용서된다. 그리고 이 남자의 모든 행동을 눈감아주는건 이 남자의 일편단심때문이다. 그는 20년째 나의... Tag: 룽가의 끄적끄적

내가 부서지고 힘든 날에도 견뎠던 것은 엄마가 계셨기 때문이다. 그 땐 미처 돌아볼 여유가 없어 걱정에 사무친 엄마의 목소리를 듣지 못해 나만큼 아파하는 엄마를 알아보지 못하고 수도없이 생채기를 냈었다. 세월이 흘러 많은 것들이 변하고 나의 현재는 ... Tag: 룽가의 끄적끄적

아이는 어렵게 찾아왔다. 찾아온 아이 둘을 유산하고 몇년이 지나도록 아이가 생기지 않았었다. 벌을 받는거라 생각했다. 생명의 존엄성을 형편에 맞춰 져버린 나의 죄는 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의 선택은 정말 최선일 수 밖에 없었다. 그 죄로 아이는 ... Tag: 룽가의 끄적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