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 내가 먹어본 최악의 명절음식사실 최악의 명절음식이라는 게 있을까 싶다. 어떤 음식이든 안 좋아하고 먹어서 입맛에 맞지 않으면, 안 먹으면 그만이기 때문이다.굳이 누군가가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최악’이라고 표현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하... Tag: 작문 : 글쓰기 좋은 주제 642, 글쓰기좋은주제, 내가먹어본최악의명절음식
평소 연애 프로그램에 나온 김이나님을 보고, 어쩜 저렇게 공감능력이 뛰어나고 감성적인데 말까지 잘할까? 생각했던 적이 많다. 그 프로그램의 미묘한 감정선을 혼자만 읽어내거나, 그런 감정 표현을 아주 적합한 말들로 풀어내는 것도 신기해서, 그녀가 말... Tag: 필사, 글쓰기책, 김이나, 김이나의작사법, 작사가
유혹하는 글쓰기는 제목부터 끌리게 되는데, 읽고 있자니 작가의 매력에 빠져버리는 느낌이다. 어쩌면 이렇게 시크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문체로 한권을 채웠을까. 게다가 누군가의 글을 보고 별로라는 둥 이렇게는 쓰지말라는 둥 직절적으로 표현하는 걸 보면, ... Tag: 필사, onwriting, StephenKing, transcription, 스티븐킹, 유혹하는글쓰기
오늘 필사는 한국경제에서 발행하는 ‘천자칼럼’을 참고했다. 주제는 ’이재영 회장의 친구론(2023.3.20.).기업을 경영하느라 친구따윈 사귈 시간조차 없을 것 같은 이미지인데, 오히려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오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니. 그러고 ... Tag: 필사, 삼성, 이재용, 천자칼럼, 친구론
나의 첫번째 필사 책은, 헌책방지기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조경국님의 ‘필사의 기초’다. 책을 고른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본격적으로 필사를 하기로 마음을 먹고 그에 관한 도서를 찾던 중 심플한 표지가 눈에 들어왔을 뿐이다.적절한 페이지수도 ... Tag: 문장수집, 조경국, 책, 필사의기초